2019.12.28, 조국수호 검찰개혁을 외치는 서초달빛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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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조국수호 검찰개혁을 외치는 서초달빛집회
  • 조국수호달빛문화제
  • 승인 2019.12.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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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불위식 검찰권력 개혁은 시대적 소명
- 검찰의 부실수사, 정치적 수사를 강력하게 비판
- 공수처법 통과 및 공정보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져
- 일시 : 2019년 12월 28일 (토) 16:30~19:00
- 장소 : 서초역 7번출구 대검찰청 앞 대로
사진=주최측 제공
사진=주최측 제공

'함께 조국수호 검찰개혁'에서 주최하는 ‘서초달빛집회’가 12월 28일 토요일 5시에 대검찰청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집회에서는 조국 전 장관 일가에 대한 전례 없는 억지 수사와 경찰을 상대로 한 증거물 강탈 등을 비판하고, 국회를 향해 공수처 설치와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조 전 장관과 가족에 대한 수사뿐 아니라, 유재수 사건 관련해서도 조 전 장관을 엮어 확인되지 않은 검찰발 보도가 계속되고 있음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명백한 불법인 검찰의 피의사실공표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단 한 건도 기소되지 않고 있으며, 국무총리실과 청와대 등을 마구잡이식 압수수색을 하는 등 남용하는 검찰 권력에 대한 개혁과 견제는 필수 불가결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에 국회는 즉시 정쟁을 멈추고 법안 통과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구하며, 언론에 대해서도 추측 보도가 아닌 정확한 사실만을 공정한 논거로 보도해 주기를 요청했다.

 

이번 주 서초달빛집회에서는 시민들의 자유발언과 구호, 동영상 상영 등이 이어지며,

26일 동부지방법원 앞에서 조국 전 법무부장관 구속영장기각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이후 집회를 12시간 동안 이끌었던 백광현씨의 사회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연말을 맞아 추워진 날씨와 멀리 지방에서 참여하고 계신 시민들을 배려하여,

집회 시간을 한 시간 당겨 4시 30분에 사전행사, 5시에 본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주말은 추위가 예상되므로 두꺼운 옷과 핫팩 등 대비를 부탁드린다며, 깨어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서초동을 가득 채워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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